[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퍼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의료시스템이 마비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병원 정문 앞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이 퍼진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서 환자들이 급증하면서 의료시스템이 마비되고 있는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병원 정문 앞에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귀국하는 모든 교민은 이송 단계에서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입국한다. 작년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교역이 둔화되고 반도체 경기가 부진하면서 수출입무역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 불리는 ‘우한 폐렴’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진천의 공무원 교육시설에 격리 수용된다. 이외에도 본지는 29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우한 교민, 전세기 타고 입국한다… “증상없는 교민 먼저 이송”☞(원문보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에서 귀국하는 모든 교민은 이송 단계에서 타인과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입국한다.

◆작년 수출입 무역지수 10년만에 ‘마이너스’… 글로벌교역·반도체 부진 영향☞

작년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교역이 둔화되고 반도체 경기가 부진하면서 수출입무역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우한 교민 아산·진천 공무원 교육시설에 격리수용(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라 불리는 ‘우한 폐렴’ 최초 발생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귀국하는 교민들은 충남 아산과 진천의 공무원 교육시설에 격리 수용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 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청와대 감찰을 무마했다는 의혹을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천지일보 DB

◆서울대, 조국 직위해제… “직무수행 어렵다 판단”☞

서울대학교가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고 불구속 기소된 조국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국방부 “대구 군 공항,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로 이전… 주민투표 존중해야”☞

국방부가 29일 대구 군 공항을 의성 비안면·군위 소보면 경계 용지(공동 후보지)로 이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민주당·법무장관 불참한 ‘반쪽 법사위’… “검찰인사는 사법농단” 맹폭☞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가 더불어민주당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참석하지 않은 채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9

◆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 “당 재건 꿈 접었다”☞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바른미래당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안 전 의원이 독자 창당의 수순을 밟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사스 추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 확진자 중국서만 5974명… 사망 132명☞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와 관련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중국에서만 확진자가 5974명으로 6000명에 육박했다.

◆연초 소비심리 개선… ‘신종 코로나’ 영향 반영 안돼☞

연초 소비심리가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2로, 전월 대비 3.7포인트(p)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중동 평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함께 중동 평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팔, 美 중동평화구상 강력 거부… 외신도 “이스라엘 위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중동평화 구상을 발표했으나 이스라엘 쪽에 치우쳤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팔레스타인자치정부(PA) 역시 이를 강력하게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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