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종 안산 단원을 예비후보. (제공: 윤기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천지일보 2020.1.28
윤기종 안산 단원을 예비후보. (제공: 윤기종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천지일보 2020.1.28

“정치는 일상이며 외면할 수 없어, 정치 변혁의 중심 되겠다!” 강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윤기종 예비후보가 지난 27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에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안산단원을 후보자 접수를 마쳤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21대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를 신청 받았다.

접수 소식을 전하며 윤 예비후보는 “안산에서만 38년째 근로자로 사업가로 살면서 시민운동, 사회운동, 통일운동을 해 왔는데 이제 새로운 '정치'의 길에 도전한다”며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에 인간은 정치적 집단이고, 정치를 외면해서 살 수는 없다”고 정치인으로서의 출발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이어 “지금 이 사회는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물질만능주의, 끝없는 무한경쟁시대의 사회가 되었기에 정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예비후보는 “오늘날 정치가 혐오와 불신의 대상이 되었고 정치인들이 사라져야할 집단으로 낙인이 찍혔지만, 정치는 일상이고 정치는 모든 문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우리 정치는 혁명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우리 사회의 정치적 변혁을 이끄는 중심에 서겠다”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강조했다.

한편 윤 예비후보는 안산 지역에서 ㈔한겨레평화통일포럼 이사장, 6.15안산본부 상임대표, 4.16안산시민연대 상임공동대표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시민운동, 통일운동을 대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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