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퇴사 (출처: SBS)
박선영 퇴사 (출처: SBS)

박선영 퇴사… 왜?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박선영 아나운서가 퇴사 소식을 전했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이번 주는 ‘씨네타운’에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주”라고 말했다.

이어 퇴사 결정 사실을 공개하며 “직접 공개하고 싶었는데 스포일러가 됐다고 들었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퇴사 이유로 결혼설이 돌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저 결혼해요’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좋겠지만, 결혼해서 퇴사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에 대해 본인의 일 이상으로 걱정하고 응원해주는 분들이 많지만, 그런 일 없다. ‘예뻐졌다’라는 말도 있던데 고민이 깊어서 살이 빠졌다”고 전했다.

한편 박선영의 자리는 그의 후배 아나운서인 장예원이 2월 3일부터 맡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