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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네 번째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28일 오후 서울 명동의 한 화장품 가게에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구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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