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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인사 13호 이수진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와 윤호중 사무총장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수진 전 부장판사는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을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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