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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덴(중국 후베이성)=신화/뉴시스] 24일(현지시간) 중국 후베이성 서부 차이뎬 지구 응급병원 건설 현장에서 수십 대의 굴착기가 땅을 고르고 있다. 우한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우한 폐렴'에 감염된 환자를 수용할 2만5천㎡ 규모의 응급병원을 2월3일까지 건설한다는 계획으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3년 4월 베이징시가 사스가 확산하면서 샤오탕산에 1천 개 병상을 수용할 수 있는 건축면적 2만5천㎡ 병원을 일주일 만에 긴급히 세운 것을 모델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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