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U+)는 고객이 이메일 또는 모바일 청구서를 이용함으로써 절감되는 우편비용으로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를 후원한다. 유필계 LG유플러스 부사장(왼쪽)과 노정일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원장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고객 청구서 우편 배달비용 절감, 난치병 어린이 후원
서울대어린이병원‧연대세브란스 제휴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유플러스(U+)가 고객들도 쉽게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법을 마련했다. 이메일 또는 모바일 청구서를 통해 절감되는 우편비용으로 매달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랑을 전하는 청구서’ 캠페인을 시작하기로 한 것.

LG유플러스는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 심장병 및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고객이 이메일 청구서나 모바일 청구서 신청 시 절감되는 우편 비용을 적립해 연간 총 2억 원(병원당 1억 원)을 해당 병원에 지원키로 했다.

후원 어린이는 생활수준 및 치료의 시급성 등을 고려해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과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추천을 통해 매달 선정된다.

LG유플러스는 후원금 전달과 별도로 후원 어린이의 치료과정 및 회복과정을 이메일 청구서 신청고객에게 전달해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LG유플러스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 또는 신규 가입고객이 이메일, 모바일 청구서를 신청하면 된다. 청구서 변경은 대리점이나 고객센터(1544-0010), 홈페이지(mobile.uplus.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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