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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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