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설 당일인 25일 오후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승용차로 주요도시를 출발해 서울요금소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 7시간 30분, 목포 6시간 30분, 광주 6시간 10분, 울산 6시간 50분, 대구 6시간 20분, 강릉 3시간 40분, 대전 4시간이다.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가는 데 드는 예상 시간은 부산 7시간 20분, 목포 5시간 40분, 광주 5시간 30분, 울산 6시간 50분, 대구 6시간, 강릉 4시간 10분, 대전 3시간 50분이다.
한국도로공사는 귀성길과 귀경길 정체는 오후 3시부터 한 시간가량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체는 귀성길의 경우 밤 11시 이후, 귀경길의 경우 26일 새벽 2시가 지나야 완전히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최빛나 기자
jessica30@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