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전 항공운항과과정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20.1.25
한호전 항공운항과과정 (제공: 한호전) ⓒ천지일보 2020.1.25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한호전) 항공운항과과정에서 체계적인 승무원 인재 양성과 개개인의 취업준비 역량 강화 등을 목적으로 선후배 멘토링(Mentoring)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과정에서 실시하는 선후배 멘토링(Mentoring)교육으로는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취업 준비 중인 동문 후배를 찾아 자신만의 취업 노하우 전수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활동을 역량 강화 및 분위기 조성 ▲현장실무 인재 양성 ▲직무별 취업준비 전략방법 ▲직무별 실제 업무 내용 소개 ▲선후배 간 유대감 증진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 ▲진로탐색 및 설계와 개인별 학습 로드맵 구축 등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최근 진행한 선후배 멘토링에는 인천국제공항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미레이트, 타이항공 등 항공업계에 재직 중인 동문 및 현·전직승무원들이 참석해 많은 취업 정보와 필요했던 정보를 공유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재직 중인 김민정(항공운항학과정 졸업)씨는 “취업 준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인드이며 조급하지 말고 지금부터 착실하게 취업 준비를 한다면 반드시 취업 성공에 소식이 있을 것”이며 “취업에 대한 고민과 방향에 대해 많은 어려움이 있는 후배들을 위해 꾸준한 교류 관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호전 항공운항학과과정 관계자는 “이번 선후배 멘토링 교육에 대한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문 인재 개발을 위한 끊임없는 지원과 실속 있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호전 항공서비스학과과정은 항공호텔관광분야 전문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폭넓은 실습시설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항공운항학과는 실제 운행됐던 Boeing747 기종 여객기내 실습 시설을 기반으로 기내 방송 실습, 기내 서비스 실습, 기내 안전 및 비상탈출 교육 실습 등 기내현장 경험을 생동감 있게 쌓을 수 있다.

한호전 항공운항학과과정은 3년 연속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 각종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등 최상위 등급을 차지했다. 국내외항공사 출신의 담임 교수제 운영을 통한 재학생 교육,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입학부터 취업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One-Pass 과정(스펙향상, 이력서 및 이미지 코칭, 실무 면접대비 등)과 교내 자체적으로 열리는 취업박람회를 통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항공사에 승무원으로 최종 합격하고, 타이항공, 싱가폴항공 등의 외항사로 진출하고 있다.

한호전 항공과과정은 현재 2020학년도 예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입학사정관제도로 직업선호도 검사와 전공교수와의 면접으로 학생들의 인성 및 소질, 능력을 평가해 선발하고 있다.

한호전은 항공운항학과과정, 항공승무원과과정, 지상직공항서비스과과정 이외에도 커피바리스타학과과정, 제과제빵학과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뷰티미용학과과정, 관광경영학과과정, 카지노학과과정 등 다양한 전공을 운영 중이다.

신입생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