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24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번째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감염증 확산차단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20.1.25
박남춘 인천시장이 24일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번째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감염증 확산차단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 ⓒ천지일보 2020.1.25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국내에서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두 번째 확진환자 발생에 따라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등에 나섰다.

박남춘 시장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차단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10개 군·구, 유관기관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차단 및 전파방지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과 1:1 전담공무원 지정을 통한 접촉자의 철저한 관리 및 공공청사, 영화관·도서관·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강화하고, 선별진료 의료기관 운영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관련해 인천시는 긴급 재난문자 발송을 통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개인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안내하고 있다.

이밖에 발열과 호흡기 질환 발생시 ▲1339 콜센터 ▲거주지 보건소로 즉시 상담 할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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