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2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25일 오전 12시 기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 (출처: 한국도로공사)

[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설 연휴 첫날인 24일 귀성 방향 고속도로 정체가 모두 풀려 대체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기준 승용차로 출발하는 경우 서울 요금소에서 부산 요금소까지는 4시간 30분이 걸릴 전망이다.

같은 기준으로 울산까지 4시간 10분, 대구까지 3시간 30분, 대전까지는 1시간 30분이 예상된다.

설 당일인 25일에는 오전 9시쯤부터 귀성과 귀경, 고속도로 양방향으로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과 귀경길 모두 오후 3시께 정체가 절정에 달하겠고 지방쪽 정체는 밤 11시~자정, 수도권 방면은 26일 새벽 2~3시쯤 해소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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