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마케팅공사, 25~26일 ‘2020 엑스포과학공원 설날 큰잔치’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하얀 쥐의 해를 맞아, 설 연휴인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2일간 엑스포과학공원 한빛광장 일원에서 ‘2020 엑스포과학공원 설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설날 큰잔치 행사는 시민들에게 희망차게 새해를 맞이하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로 준비됐다. 상설행사인 전통놀이 체험, 전통공예 체험과 부대행사인 마술쇼, 버블쇼 등을 운영한다.

전통놀이 체험에는 활쏘기 놀이, 투호놀이, 대형 굴렁이, 굴렁쇠 놀이, 널뛰기 등 14가지 체험놀이와 새해를 기념하기 위한 전문가와 함께하는 ‘캘리그라피로 새해소망 엽서쓰기’가 있으며, 유료체험으로 활 만들기, 연 만들기, 전통 팽이·장승·탈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또 한복착용 문화 확산 이벤트로 한복착용 방문객을 위해 한빛탑 무료입장(동반 1인 포함)과 ‘하얀쥐를 찾아라’ 한빛탑 주변 십이지신 중 하얀쥐를 찾아 인증사진을 촬영해온 시민들에게 한빛탑 무료입장(동반 1인 포함) 이벤트와 공연프로그램으로 한빛광장 내 중앙광장에서 신나는 광대의 ‘마술쇼’와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버블쇼’등이 펼쳐진다. 간단한 먹거리로 따뜻한 각종 음료와 호떡, 소떡소떡, 샌드위치 등 푸드트럭도 마련되어 있다.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은 “2020년 경자년 설날 큰잔치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한 설 연휴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