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설 연휴 첫날을 맞은 24일 대전시민들이 대전시 동구 원동 중앙전통시장에 제사음식과 설 음식을 장만하기 위해 장을 보러 나와있다. 햇살이 따사로운 중앙시장 건널목 앞 간판 아래 ‘설명절 온누리상품권을 대환영한다’는 플래카드가 눈에 들어온다.
중앙시장 입구에 허리가 굽은 할머니가 무거운 가방을 등에 메고 과일가게 앞을 지나가고 있다. 설날에 놀러 올 손자손녀들에게 먹일 음식 재료들이 가득한 걸까.
이날 중앙시장 한 노점에서 진영단감 5개 들이 1줄에 3000원, 10개 5000원, 말린곶감 7~10개에 5000원에 팔리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