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가 지난 22일 서울 The-K호텔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대교협 제25대 회장으로 김인철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을 선출했다. 2020년 4월 8일에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대교협은 국공립대학 41개교, 사립대학 153개교,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6개교 등 4년제 대학 총장 200명으로 구성돼 있는 협의체이다.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등이 이사로 참여하며, 대교협 회장은 이사회의 의장이 된다.
주요업무로는 대학입학전형계획 수립·운영, 학생선발제도에 관한 연구, 대학의 재정지원방안 수립·건의, 대학의 교육과정 및 교수방법의 연구개발, 대학기관인증평가 등 각종 평가, 대학 교직원 연수, 교육부 장관이 위탁하는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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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빛이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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