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 ‘행정수도완성 특별위원회’가 22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채평석 의원을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월 9일 윤형권 행정수도완성 특위 위원장의의원직 사퇴로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해 열렸다. 그 결과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시민사회와 공조를 통한 원활한 계획 추진을 위해 행정수도완성 세종시민대책위원회 공동대표를 역임했던 채평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수도완성 특위는 채평석 신임 위원장과 박용희 부위원장, 박성수․손인수․손현옥․임채성 위원 등 총 6명으로 재편되었으며, 올해 6월 말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채평석 위원장은 “남은 임기 동안 동료 위원들과 함께 세종시가 진정한 대한민국의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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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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