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학교법인 숭실대학교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가 카페창업이나 바리스타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기본 바리스타 수업과 함께 로스팅 실습부터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심층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식음료전공 측은 “카페창업, 바리스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커피 교육의 기본이면서도 가장 어려운 부분이 로스팅과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라 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부분을 이론부터 실습에 이르기까지 심층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이 교내에서 이뤄지고 있어 익숙한 실습현장에서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하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 관광식음료전공은 평소 수업시간 실습실에서 진행하는 수업 내용 그대로 같은 장소에서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시험이 진행되는 만큼 재학생들은 평소 수업처럼 자격증 시험에 임하고 있다. 이에 커피자리스타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한 재학생 대부분이 손쉽게 자격증 취득을 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학교 관계자는 “본교 관광식음료 전공은 실무 경력과 석∙박사 출신의 교수진과 대회에서 사용하는 머신을 갖춘 실습장으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지식과 품격이 높은 High-End 서비스를 할 수 있고 경영 능력까지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2020학년도 관광경영학전공, 호텔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 1회 과정)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모집 전형은 수능이나 내신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이다.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와 진학사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