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임윤태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1.23
(제공: 임윤태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0.1.23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병)이 선거구인 더불어민주당 임윤태 예비후보가 설 연휴를 앞둔 21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퇴근시간에 맞춰 자신의 선거구가 아닌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환승센터에서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잠실에서 M버스와 광역버스를 이용해 남양주 덕소와 다산동 방면으로 퇴근하는 지역 유권자들을 상대로 자신의 교통공약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임윤태 예비후보는 “M버스와 광역버스의 부족한 운행대수와 긴 배차간격으로 남양주지역 시민의 출·퇴근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며 “경기도, 서울시와 협의해 증차와 배차간격을 현실화해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덕소와 다산동 등 남양주 직장인의 출퇴근길이 편안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문제 해결 선거공약으로 KTX영동선 덕소역 정차 추진, 지하철 6·9호선 등의 남양주시 연장선 조기 도입, M버스 및 광역버스 노선 증설과 증차, 스마트모빌리티를 활용한 출근전용버스(e-버스) 도입, 주요 거점지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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