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행원리 입구에 ‘경관 숲 1호’ 기념 표지석이 설치돼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0.1.22
장흥군 행원리 입구에 ‘경관 숲 1호’ 기념 표지석이 설치돼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0.1.22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22일 장흥읍 행원리 입구(행원리 517-20)에 조성된 ‘경관 숲 1호’를 기념해 표지석을 설치했다.

행원리 입구 주변 미활용 잔여지에 조성된 경관 숲 1호는 후박나무 황금사철 애기동백 꽃잔디 등이 식재돼 있다.

경관 숲은 환경개선 및 주민 정주여건을 보장하고 쾌적한 블루경관을 제공하고 있다.

장흥군은 블루이코노미 비전을 선포한 전라남도의 정책 기조와 발을 맞춰 나가기 위해 장흥군만의 특색 있는 경관 숲을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경관 숲 조성을 통해 마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푸른 고장 장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이라며 “장흥군 유동인구 500만명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숲 자원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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