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 홍천군 군청에서 새홍천로터리클럽 관계자들이 허필홍 홍천군수를 방문해 생필품꾸러미 34세트, 이불 10채를 기탁하고 있다.(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0.1.22
22일 강원도 홍천군 군청에서 새홍천로터리클럽 관계자들이 허필홍 홍천군수를 방문해 생필품꾸러미 34세트, 이불 10채를 기탁하고 있다.(제공: 홍천군)ⓒ천지일보 2020.1.22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강원도 홍천군(군수 허필홍)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주민과 단체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후원을 하고 있다.

새홍천로터리클럽(회장 이규성)은 22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생필품꾸러미 34세트,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홍천세준에프앤비(대표 박승용)은 22일 홍천군청을 방문해 떡국떡 3600팩, 누룽지 8000개를 전달했다.

홍천군 북방면 장항리 주민일동은 지난 21일 쌀 20㎏ 40포 기탁해 홍천관내 저소득계층과 독거노인 40가구에 지원했다.

남면 뫼내뜰영농조합법인(대표 이주형)은 지난 21일 남면사무소를 방문해 남면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쌀 50포(10㎏)을 기탁했다.

남면 뫼내뜰영농조합법인은 매년 설 명절 저소득층에게 후원물품(쌀)을 전달하는 등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종우 북방면 장학리이장은 “명절를 맞이하며 홍천 관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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