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그리너스FC가 22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모스 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천지일보 2020.1.22
안산그리너스FC가 22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양 기관이 바모스 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그리너스FC) ⓒ천지일보 2020.1.22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그리너스FC가 22일 와~스타디움 미디어룸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모스 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바모스 스포츠클럽(이하 바모스)은 축구선수 피지컬 및 재활 트레이닝을 전문으로 하는 스포츠 센터로 최신식 시설과 트레이닝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들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자격증 및 관련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성인 선수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고려한 연령별 세분화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바모스와의 협약으로 프로팀뿐만 아니라 유소년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안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재활치료와 부상방지 교육, 트레이닝 프로그램 등을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홍필기 바모스 센터장은 “선수들의 부상은 팀의 전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경기력, 선수의 생명과도 큰 연관성이 있다. 올해 우리 안산그리너스가 플레이오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부상 예방과 재활치료,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 하겠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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