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렌즈 콘서트> (사진제공: (주)쇼플레이)

아날로그 감성으로 노래하다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프로젝트 그룹 프렌즈(김연우, 김형중, 변재원)의 앙코르 공연이 다음 달 서강대 메리홀에서 펼쳐진다.

그룹이 지난달 발표한 디지털 음원 ‘I'm your friend’로 시작된 공연은 김형중, 변재원, 김연우 각각의 히트곡을 들어보는 시간과 ‘토이 스토리’라는 코너를 통해 토이 시절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들어보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프렌즈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4일간 6회 동안 전회 전석 매진시킨 바 있다.

공연을 본 관객들은 “그들의 매혹적인 음색은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데 부족함이 없었다” “전율과 감동의 공연” “눈물을 머금게 하는 곡들의 향연” “한 번만 가기엔 아쉬운 콘서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날로그 감성으로 관중을 사로잡을 김연우, 김형중, 변재원 <프렌즈 콘서트> 앵콜 공연은 오는 21일 오전 11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오픈하고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강대 메리홀에서 볼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