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영화 ‘미스터 주: 사라진 VIP’

어느 날 동물의 말이 들린다면?

사람과 동물의 합동수사라는 색다른 소재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미스터 주’.

국가정보국 에이스 요원 ‘주태주’.

갑작스런 사고로 온갖 동물의 말이 들리기 시작하는데요.

‘주태주’의 충실한 파트너 군견 ‘알리’를 비롯해
동물의 제왕 호랑이부터 귀여운 매력의 판다까지.

갖가지 동물들과 함께 펼치는 최고의 팀플레이.

여기에 유인나, 김수미, 이선균, 신하균 등 배우들의 목소리 연기 라인업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영화 ‘히트맨’

웹툰 작가가 된 전직 암살요원 ‘준’.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버리는데요.

영화 히트맨은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돼 벌이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코믹 액션으로 그려냈습니다.

전설의 암살요원과 짠내 폭발 웹툰 작가를 오가는 ‘준’역활의 배우 권상우.

이밖에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 등 출연배우들의 캐미도 극의 활력감을 더합니다.

영화 ‘남산의 부장들’

논픽션 베스트셀러 원작 속 이야기가 스크린에 부활했습니다.

‘남산의 부장들’(감독 우민호)은 1979년, 제 2의 권력자로 불리던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 대통령을 암살하기 전 40일의 기록을 담은 작품인데요.

김충식 작가가 집필한 논픽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대통령 암살 사건뿐 아니라 당시 권력을 장악하고 있던 실세들의 이야기를 함께 다뤘습니다.

‘내부자들’의 우민호 감독과 두 번째 만남인 배우 이병헌.

이번 영화를 통해 인생 연기를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이에 이성민, 곽도원, 이희준까지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합니다.

개봉 전부터 가족 관객들의 열띤 예매가 이어진 가운데 설 연휴 독보적인 흥행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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