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천안시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2020 설 명절 증후군 예방 웃음꽃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천안교회)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천안시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2020 설 명절 증후군 예방 웃음꽃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천안교회)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천안시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2020 설 명절 증후군 예방 웃음꽃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신천지 천안교회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증후군 예방 방법을 알리는 브로셔를 나눠주고 예방법을 나누며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트레스를 날려라 Stress 타파 존’을 통해 명절날 가장 듣기 싫은 말에 공을 던져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트레스 존에 참여한 박훈수 (가명, 43, 남)씨는 “치열하게 설 명절 대화하던 순간들이 기억났다”며 “오랜만에 본 딸인데도 설 명절 사랑하는 딸의 가치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해 미안하다. 오랜 동행자인 가족임에도 딸의 이야기에 제대로 귀 기울이지 못했던 지난날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 천안교회는 “만병의 통치약인 ‘웃음’을 주제로 금번 설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며 “금번 캠페인을 통해 부정적인 증후군을 낳는 설 명절이 아닌 따뜻한 말 한마디가 오가는 서로를 이해하는 즐겁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천안시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2020 설 명절 증후군 예방 웃음꽃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천안교회)
신천지예수교 맛디아지파 천안교회(신천지 천안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21일 천안시 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2020 설 명절 증후군 예방 웃음꽃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신천지 천안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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