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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숙(미 알래스카주)=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미 인구조사 직원들이 인구조사를 위해 알래스카주 톡숙 베이를 방문해 지도를 보며 가구 수를 세고 있다. 스티븐 딜링햄 연방 인구조사 국장은 “알래스카를 방문해 인구조사를 시작했다”면서 “전국적으로는 3월 중순까지 온라인, 전화, 우편 등으로 조사를 시작하고 그 이후에는 인구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해 모든 사람을 셀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인구조사는 전통적으로 알래스카주에서 시작하는데 이는 알래스카주가 겨울철에 얼음으로 덮여있어 마을간 이동이 쉽고 봄철이 돼 얼음이 녹으면 주민들이 생계를 위해 사냥과 어장으로 흩어져 파악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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