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0.1.22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제공: 목포시) ⓒ천지일보 2020.1.22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이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다양한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집 가훈 써주기’와 파우치를 이용한 ‘캐리커처 그려주기’, 슬라이드 패턴 컬러 판지를 이용한 입체 공룡 알을 조립해 보는 ‘슬라이드 패턴 공룡 조립하기’를 진행한다.
 
또 전시관 속에 꼭꼭 숨어 있는 박물관 로고(공룡인) 오비랩터를 찾는 ‘박물관 로고를 찾아라!’ 가 준비돼 있으며 어린이들의 인기를 차지했던 ‘아프리카 사자’는 특별전을 끝내고 박물관 로비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삼학도 목포어린이바다과학관에서도 체험 학습지로 정답을 찾는 ‘과학관에서 정답을 찾아라!’, 가족과 함께하는 ‘O/X퀴즈에서 살아남아라!’ ‘해양탐사 구축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설 날(25일) 한복 착용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연휴 동안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과 함께 온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자연사박물관과 어린이바다과학관은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정상 개관하고 28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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