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총장을 비롯한 한국농수산대학 교직원들이 21일 대학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삼성 휴먼빌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하트를 날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대학) ⓒ천지일보 2020.1.22
허태웅 총장을 비롯한 한국농수산대학 교직원들이 21일 대학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삼성 휴먼빌을 방문해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하트를 날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대학) ⓒ천지일보 2020.1.22

경기 활성화 앞장·나눔 문화 실천

서부시장 방문 쌀·생필품 등 구매

복지시설 위문품 전달·관계자 격려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국립한국농수산대학(한농대)이 21일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기 활성화에 앞장서고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 행사에는 허태웅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허태웅 총장과 한농대 교직원들은 이날 전북 전주 서부시장을 방문해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할 쌀과 과일, 각종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한농대 인근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삼성 휴먼빌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60만원)과 시장에서 구입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 한농대에서 전달한 150만원 상당의 위문금과 위문품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라 의미를 더했다.

허태웅 한농대 총장은 “민족의 대명절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것은 국가기관 종사자라면 당연한 생각”이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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