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외수입 징수·체납관리 강화… 市“자주재원 확충에 최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평가 방법은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과태료·변상금 등 5개 세목의 징수율, 징수액 증감율, 체납·과오납 축소노력 등의 총량지표에 징수전담팀 설치 및 운영실적에 대한 정책지표를 가감해 평가됐다.

시는 징수·체납 운영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지방세외수입 징수를 전담하는 팀을 설치해 징수보고회 및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방세외수입 운영 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외수입 징수·체납관리 강화를 통해 납세자의 납세의식 향상 및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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