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두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천지일보 2020.1.21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두 학생에게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천지일보 2020.1.21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대수)가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온정의 손길과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숙련기술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특성화공업고등학교 학생 두 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특히 장학기금 마련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뜻을 모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대수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장은 “풍족하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숙련기술향상을 위해 묵묵히 땀을 흘리며 정진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올해 광주시 기능경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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