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내 환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4번째 박종빈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20.1.21
20일 코레일유통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내 환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4번째 박종빈 코레일유통 대표이사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20.1.22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유통이 지난 20일 영등포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국내 환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취약계층 영유아 및 환아에 대한 지원을 통해 수혜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중 2천만원을 기부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해당 기금으로 한부모 가정의 심장질환 환아에게 수술 및 입원 비용 등을 지원하게 된다.

올 한해 동안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 아동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공동으로 참여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국내 취약계층 환아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케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나눔문화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지난 2014년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실종아동 찾기 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역사내 유휴 광고 매체에 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실종아동 조기발견에 힘을 보탠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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