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이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경자년 설맞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20.1.21
코레일유통이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경자년 설맞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유통) ⓒ천지일보 2020.1.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유통이 지난 20일 영등포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에 대한 ‘경자년 설맞이 축제-풍성하쥐·신명나쥐·따뜻하쥐’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 새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이웃 및 장애인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코레일유통은 300인분의 떡국과 밑반찬을 준비해 직원들이 직접 배식과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설 떡국 식사 이후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윷놀이와 추억의 ▲신년운세 ▲덕담나누기 ▲가래떡 굽기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이웃과 설 명절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명절행사·김장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매년 1500여명의 장애인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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