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푸로필. (제공: 안산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1.21
박해미. (제공: 안산문화재단) ⓒ천지일보 2020.1.21

2020년 안산문화재단 기획공연 서막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문화재단이 최근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박해미의 무대로 2020년 기획공연의 막을 올린다.

박해미는 뮤지컬 배우로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캣츠’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배우로서의 매력을 뽐내왔다. 이후 방송 활동과 함께 공연제작자로도 변신 해 다양한 창작 뮤지컬 작품들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공연은 밸런타인 데이를 맞이해 그 동안 박해미가 출연했던 작품들의 뮤지컬 넘버들과 함께 그녀의 삶도 풀어내는 무대로 구성됐다. 또한 엄마의 뒤를 이어 현재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황성재가 함께 출연해 모자지간의 끼를 발산할 예정이다.

공연은 다음 달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리며, 입장권 예매는 지난 17일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시작됐으며오는 31일까지 예매 시 30%, 부부 동반 관람 시 40%의 할인 혜택도 있다.

한편 안산문화재단은 박해미 콘서트에 이어, 3월에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김선욱의 리사이틀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 외에 2020년에도 다양하고 깊이 있는 기획공연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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