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영삼 한국기원 신임 사무총장이 10일 한국기원 4층 대국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13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2018년 12월 10일 한국기원 4층 대국실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천지일보 2018.12.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김영삼 한국기원 사무총장이 1년 2개월 만에 사임했다.

한국기원은 김영삼 사무총장이 지난 17일 열린 임시운영위원회에서 사의를 표명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기원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재에서 임명된 김영삼 사무총장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

그간 김영삼 사무총장은 비대위 체재에서 한국기원 사업을 안정화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작년 5월 취임한 임채정 총재도 업무의 안정성을 위해 김영삼 사무총장과 함께 일해 왔다.

한국기원은 사무처 혁신과 조직개편, 새로운 회관 이전 등 제반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새로운 사무총장을 조만간 선임할 예정이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