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동인구가 집중되는 장흥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0.1.21
장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이동인구가 집중되는 장흥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제공: 장흥군) ⓒ천지일보 2020.1.21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이동인구가 집중되는 장흥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군은 이날 ‘설’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은 손님과 상인, 귀성객들에게 길 찾기 방법을 안내하고 홍보물품 및 안내문을 나눠주는 등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법을 소개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물류배송이 집중되는 우체국, 택배업체 등을 방문해 도로명주소안내지도를 배부하고 도로명주소의 생활 편리성과 올바를 사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기존의 홍보활동을 병행하면서 관내 음식점, 부동산중개업소 등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올해도 도로명주소의 전면사용과 사용의 편리성을 집중 홍보할 것”이라며 “생활 밀착형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쉽게 생활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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