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020년 경자년 설을 맞아 서울 경마공원 바로마켓에서 ‘설 명절 기념 할인 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에게 즐거운 설 명절이지만 준비 비용이나 농수산품 품질에 대한 걱정 또한 만만치 않은 요즘 이러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바로마켓에서는 설맞이 최대 3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 선물 할인행사는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 16일 마무리 됐다. 마사회는 추가적으로 설날 음식 및 제수용품 할인행사를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설 명절 선물 특별 전시관을 운영하여 농산물 선물세트나 제수용품 세트 등을 편하게 구매하고 선물할 수 있는 기획전도 마련한다. 마사회는 21일 추가적으로 임시 개장을 진행해 설을 준비하는 고객 맞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바로마켓은 서울 경마공원에서 매주 수, 목요일 열리는 직거래 장터로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에서 운영 주관을 맡고 있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이한 바로마켓은 농수산품 직거래를 통해 품질과 가격을 보장하고 신뢰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매년 꾸준한 성장으로 지난해에는 연간 방문객 수 140만명을 돌파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옴에 따라 음식 준비에 부담을 한껏 덜어드리고 안심하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품질과 가격이 보장된 바로마켓과 함께 즐거운 설을 맞이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