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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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영월=이현복 기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둔 22일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서부시장에서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 홍보 등에 대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한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영월소방서, 전통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해 안전문화 홍보 효과도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안전보안관이 캠페인에 참여해 겨울철 한파·대설을 대비해 국민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고질적 7대 안전 무시 근절을 위해 안전위험요소와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알림으로 지역주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설 명절을 대비해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영월소방서와 서부시장과 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해 전기, 가스, 소방과 구조물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할 예정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설 명절로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부터 안전점검과 제보를 생활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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