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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민주평화당 박주현 의원과 바른미래당 채이배 의원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임대사업자 세제지원 정책 철회 등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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