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내장산 겨울빛축제’ 모습.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20.1.21
전북 정읍시 ‘내장산 겨울빛축제’ 모습. (제공: 정읍시) ⓒ천지일보 2020.1.21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2019~2020 정읍 방문의 해’를 맞아 겨울 메가 이벤트 ‘내장산 겨울빛축제’에 현재까지 3만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장에 평일 500여명, 주말에는 3000여명이 전국 각지에서 정읍을 찾았다. 행사기간에 정읍시청 SNS 계정의 친구 추가나 해시태그로 인증하면 무료 사진인화 서비스, 블로그 후기 시 추첨을 통해 정읍사랑 상품권을 받는 이벤트도 펼친다. 겨울 내장산 빛축제는 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정읍시 관계자는 “겨울빛축제에 방문하면 눈꽃, 하트 등 다채로운 모양으로 꾸며진 단풍빛터널과 포토존이 조성돼 있다”며 “자연과 조화를 이룬 경관에 잠시 일상을 잊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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