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축협이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축산인 300여명에게 가축사양관리와 퇴비부숙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0.1.21
보성축협이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축산인 300여명에게 가축사양관리와 퇴비부숙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보성군) ⓒ천지일보 2020.1.21

[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축협이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축산인 300여명에게 가축사양관리와 퇴비부숙도 교육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오는 3월 25일부터 의무적으로 이행해야 할 가축사양관리와 퇴비부숙도 처리방법을 교육했다. 또 가축 질병 예방 및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을 주재한 방복철 조합장은 “보성축협과 지역 축산농업인들이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축산업의 현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며 “함께 조합의 건실한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축협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지난해 말 기준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뛰어넘었으며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금’등급 클린뱅크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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