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남도전통·광주대표 음식 강좌 운영
[광주] 북구, 남도전통·광주대표 음식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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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우치로 77에 위치한 북구청 전경. (제공: 북구청) ⓒ천지일보 2020.1.21
광주시 북구 우치로 77에 위치한 북구청 전경. (제공: 북구청) ⓒ천지일보 2020.1.21

내달 29일까지 수강생 총 300여명 선착순 모집
광주시 무형문화재 이애섭·민경숙 선생 강사 참여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내달 29일까지 남도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되는 2020년 상반기 ‘전통음식 강좌’와 ‘광주대표음식 강좌’ 및 ‘식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총 300여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3개 강좌는 3~6월 주 1회,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먼저 전통음식 분야는 발효·저장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무형문화재 내림음식, 생활요리 등 5개 과정이며 지역 토속음식이나 한식 그리고 평소 배워보지 못한 내림음식에 대한 실습 위주의 강의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 민경숙 선생이 참여한다.

올해 신설된 광주대표음식 강좌는 ▲광주계절한식 한상차림 ▲광주대표음식 푸드스타일링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한정식의 기본이 되는 밑반찬 만들기와 직접 만든 음식으로 푸드스타일링까지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새롭게 마련된 식문화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는 식(食)문화 과정은 시와 음식, 노래와 음식, 나무와 음식, 차와 음식, 꽃과 음식 등 5개 과정으로 음식에 문학·미술·음악 등을 융합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지역의 음식문화를 더 쉽고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아울러 바쁜 직장인과 주부들을 위한 ‘주말 생활요리 강좌’에서는 웰빙음식, 한식, 반찬류 등을 만드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전통음식·광주대표음식 강좌의 수강료는 12만원(재료비 별도), 식문화프로그램은 무료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남도의 전통음식과 광주대표음식 등을 배워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음식 강좌를 포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남도의 맛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7년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개관 이후 12년 동안 2750여명의 전통음식 수료 인력을 배출해 왔으며 지난해 남도향토음식박물관 기능보강 공사를 통해 남도향토음식 전시실, 광주향토음식 전시실, 어린이 음식문화 체험실 등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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