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청 ‘2020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멘티 결연식’ 개최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김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7일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0 지방공무원 후견인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새내기 공직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선배 공직자의 자기성찰을 통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했다.

또 주기적인 모임을 가져 교육 행정인의 기본소양, 실무교육 등 신규 공직자의 조직 생활 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멘티 선서, 교육장 격려 메시지와 멘토-멘티 대화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멘토링 활동에 대한 서로의 포부와 다짐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숙자 김천교육장은 “자신이 처음 걷는 길은 후임자들에게 길이 된다는 말처럼 새내기 공무원들은 첫출발을 계기로 모범이 되는 공직자가 되고, 선․후배간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 김천교육을 만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