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설 기간 특별교통 대책… 귀성객 안전사고 예방 만전
전북도, 설 기간 특별교통 대책… 귀성객 안전사고 예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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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제공: 전북도청) ⓒ천지일보 2020.1.20
전북도청 전경. (제공: 전북도청) ⓒ천지일보 2020.1.20

철도 총 12회 증회 운영 예정

승객 수요 맞게 예비버스 확대

고속버스 25대 예비차 투입 운행

정비업체 38개 지정 서비스 운영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설 연휴 기간에 귀성객들이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갈 수 있도록 오는 23일부터 5일간 특별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귀성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올해 4일간의 설 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160만명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연휴 첫날인 오는 23일 오전부터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늘어나 설 전날인 24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설 연휴 기간 급증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철도는 새마을호 2회, 무궁화호 10회 등 총 12회 증회 운영할 예정이다.

시외버스는 설 연휴 당일 승객수요에 맞게 예비버스를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고속버스는 서울, 인천 등 주요 노선에 대해 수송수요를 감안해 25대 예비차를 투입 운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전북도는 설 명절 대비 귀성객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터미널 환경정비,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자동차의 고장으로 인해 수리할 곳을 찾지 못하는 귀성객과 도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연휴 기간에 정비업체 38개를 지정해 긴급정비 서비스업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상습정체 및 병목 구간에 대해서는 시·군 및 경찰청과 협조해 정체 구간 발생 시 대체 우회도로 안내, 불법 주·정차 계도 및 지도단속, 재래시장, 대형마트, 차량소통 지도점검 등을 통해 원활한 차량소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오는 23일부터 5일간 도 및 시·군에서 특별교통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들의 교통정보, 교통 불편 민원처리, 긴급 정비 서비스업소 안내 등을 지원할 것”이라며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해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에 다녀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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