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 홍보관·견학프로그램 운영 ‘인기’
[전북] 혁신도시 공공기관, 홍보관·견학프로그램 운영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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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내 홍보관 전경. (제공: 전북도청) ⓒ천지일보 2020.1.20
국민연금공단 내 홍보관 전경. (제공: 전북도청) ⓒ천지일보 2020.1.20

13개 공공기관 20개 프로그램 운영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도내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키즈카페, 4D 체험 등 홍보관 및 견학프로그램 운영으로 도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북도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혁신도시’를 목표로 지역주민들에게 청사 개방을 독려하고 있으며 전북으로 이전한 13개 공공기관은 20개 견학프로그램 운영으로 적극 협조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4개 과학원과 함께 11개 농생명 체험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농업을 주제로 한 어린이체험관이나 곤충생태원 등은 온가족과 함께 방문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 같은 곳으로 매년 방문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연금공단은 1층 로비에 홍보관, 커피숍, 휴게공간 등을 배치해 지역주민이 편하게 청사를 방문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지역대학 재학생으로 구성된 ‘국민연금 탐방단’을 구성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기안전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로비에 로컬푸드 무인판매장과 무인카페를 설치해 지역농산물을 홍보하고 수익을 지역에 기부하는 등 지역공헌 사업에도 노력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홍보관에 공간정보 산업의 미래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4D 자동차 자율주행, VR 시뮬레이터 레이싱 등을 설치해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청사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해 주민문화프로그램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기관 특성을 살려 지역대학 관련학과 학생들을 본사에 초대해 식품·농업 분야에 대한 채용 동향을 안내하고 관련 자격증 및 학습 방향을 설명하는 등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현규 전북도 혁신성장정책과장은 “혁신도시 공공기관을 보다 쉽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청사 및 홍보관을 운영하다 보니 관심도가 높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공공기관을 방문하고 기관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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