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1.20
(제공: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천지일보 2020.1.20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항공분야의 규모가 커지면서 항공기의 정비업무를 담당하는 항공정비사의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과기전)는 항공정비사 양성 단일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항공정비사를 배출하고 있다.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을 기반으로 항공사 취업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통해 항공사 취업을 목표로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보잉 737 기종한정교육 도입했다.

개인별 맞춤 수업과정을 통해 항공정비사 면허 등 자격증 취득률을 높이고 있고 항공사 취업에 필수요소 중 하나인 고득점의 토익점수 확보를 위해 정규수업과정과 방과 후 및 방학 기간을 이용해 무료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과기전 관계자는 “매년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고득점의 토익점수는 물론 기종교육 수료여부가 취업성공의 성패를 가르고 있다”며 “과기전에서는 자격증 취득부터 토익, 기종교육을 모두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과기전은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내신 및 수능성적 반영 없이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졸업 시 전문대와 동일한 전문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모집요강 확인과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