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서울 양재동 본사 ⓒ천지일보DB ⓒ천지일보 2019.3.22
현대기아자동차 서울 양재동 본사 ⓒ천지일보DB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현대차·LG화학이 국내에 전기자동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세울 것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동화 전략과 관련해 글로벌 배터리 업체들과 다각적 협력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특정 업체와의 제휴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LG화학도 “현대차와 다각적 미래협력방안을 검토 중이나 전략적 제휴가 확정된 바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일부 언론은 현대차와 LG화학이 올해 안에 충남 당진에 전기차 배터리셀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내용 등을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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