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영상뉴스] 안철수 귀국, 총선 불출마 “실용적 중도 정당 만들 것”
[천지일보 영상뉴스] 안철수 귀국, 총선 불출마 “실용적 중도 정당 만들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정계복귀를 선언한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오늘(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패배 후 떠난 지 1년 4개월 만인데요.

그동안 유럽과 미국에서 방문학자 자격으로 국가 미래와 비전에 대한 연구를 해왔습니다.

도착 직후 기자들 앞에선 안철수 전 대표는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서 실용적 중도정치 정당을 만들겠다며 신당 창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녹취: 안철수 | 전 국민의당 대표)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습니다. 아시겠습니다만 실용이란 이상적인 생각에만 집착하는 것을 거부하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초점을 둔다는 뜻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아울러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폭주를 저지하고 가짜 민주주의 등장을 막아야 한다며 현 정부와 여당을 비판했습니다.

(녹취: 안철수 | 전 국민의당 대표)
“현 정부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국정운영 폭주 저지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헌법정신을 수호하고 법이 지켜지는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가짜 민주주의 등장과 권력의 사유화를 막아야 합니다.”

총선 출마 여부에 대한 질문엔 출마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녹취: 안철수 | 전 국민의당 대표)
“저는 (총선에) 출마하지 않습니다. 저는 간절하게 대한민국이 변화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러 왔고, 다음 국회에서 그런 일들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가능한 많이 (국회에) 진입하게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총선을 80여일 앞두고 정치 활동을 재개함에 따라 정치 지형에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안 전 대표는 내일 국립현충원 참배와 광주 5·18 묘역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갑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