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부회장)과 한국공자문화센터 이육원 고문, 한국공자문화센터 부장인 홍익대 전춘화 교수, 한국공자문화센터 임양아 주임 등 일행 4명이 지난 10일 다롄 연해서원 장본의 원장의 초청으로 중국 다롄 김보신구에 있는 연해서원을 방문했다. (제공: 한국공자문화센터) ⓒ천지일보 2020.1.19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부회장)과 한국공자문화센터 이육원 고문, 한국공자문화센터 부장인 홍익대 전춘화 교수, 한국공자문화센터 임양아 주임 등 일행 4명이 지난 10일 다롄 연해서원 장본의 원장의 초청으로 중국 다롄 김보신구에 있는 연해서원을 방문했다. 올봄 유학대회가 열릴 연해서원의 유학대강당에 공사가 한창이다. (제공: 한국공자문화센터) ⓒ천지일보 2020.1.19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부회장)과 한국공자문화센터 이육원 고문, 한국공자문화센터 부장인 홍익대 전춘화 교수, 한국공자문화센터 임양아 주임 등 일행 4명이 지난 10일 다롄 연해서원 장본의 원장의 초청으로 중국 다롄 김보신구에 있는 연해서원을 찾았다. 이날 장본의 원장, 최덕화 원장 보좌, 장순성 다롄 유학회 사무총장, 후링부 비서장 등이 일행을 맞았다.

연해서원과 한국공자문화센터는 올해 상반기 연해서원에서 개최하는 한중 유학대회의 공동주최를 맡기로 하고, 구체적인 사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유학대회에서는 국내외 유학자들을 초청해 한중유가문화 발전현황을 나누고 한자문화권 전승 유가문화 예악교화, 당대유학교육, 음송성독 등 주제와 관련해 학술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회담을 마치고 한국공자문화센터 일행은 연해서원을 관람했다.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부회장)과 한국공자문화센터 이육원 고문, 한국공자문화센터 부장인 홍익대 전춘화 교수, 한국공자문화센터 임양아 주임 등 일행 4명이 지난 10일 다롄 연해서원 장본의 원장의 초청으로 중국 다롄 김보신구에 있는 연해서원을 방문했다. (제공: 한국공자문화센터) ⓒ천지일보 2020.1.19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부회장)과 한국공자문화센터 이육원 고문, 한국공자문화센터 부장인 홍익대 전춘화 교수, 한국공자문화센터 임양아 주임 등 일행 4명이 지난 10일 다롄 연해서원 장본의 원장의 초청으로 중국 다롄 김보신구에 있는 연해서원을 방문했다. 연해서원과 센터가 유학대회를 놓고 회담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한국공자문화센터) ⓒ천지일보 2020.1.19

연해서원은 구련산을 등지고 소흑산을 마주해 지리적으로 풍경이 수려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연해서원은 공기가 맑고 숲이 울창하며 건물이 고풍스러워 심신을 수양하고 유가의 전통문화를 배우기에 적합한 장소”라고 소개하며 “서원은 현재 대지건축면적 4000여평방미터로 창시자인 장본의 선생은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승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다년간 심혈과 재력을 들여 전형적인 요남민거(辽南民居) 두 곳을 보호했다”고 알렸다. 연해서원 설립자인 장본의는 전통서원을 건립한 후 서원을 국가에 헌납했다.

이후 서원은 왕양명 선생을 조명하는 학제에 따라 옛서원의 교습 전통을 되살리려 그간 애를 써왔다. 최근 연해서원에서는 10여차례에 걸쳐 전국 각지의 수강생 600여명과 일부 병원에서 장기간 공부하는 학생들을 교육하기도 했다.

현재 공사 중인 유학대강당은 올봄 국내외 유학자 100여명이 참여하는 유학대회를 진행하는 장로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부회장)과 한국공자문화센터 이육원 고문, 한국공자문화센터 부장인 홍익대 전춘화 교수, 한국공자문화센터 임양아 주임 등 일행 4명이 지난 10일 다롄 연해서원 장본의 원장의 초청으로 중국 다롄 김보신구에 있는 연해서원을 방문했다. (제공: 한국공자문화센터) ⓒ천지일보 2020.1.19
한국공자문화센터 박홍영 회장(성균관 유도회 총본부 부회장)과 한국공자문화센터 이육원 고문, 한국공자문화센터 부장인 홍익대 전춘화 교수, 한국공자문화센터 임양아 주임 등 일행 4명이 지난 10일 다롄 연해서원 장본의 원장의 초청으로 중국 다롄 김보신구에 있는 연해서원을 방문했다. 양측이 회담 후 선물을 교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공자문화센터) ⓒ천지일보 20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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