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1.1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천지일보 2020.1.17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자유한국당이 정치평론가인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를 총선 5번째 영입인사로 발표했다.

한국당 인재영입위원회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한국당 당사에서 진행된 ‘여의도에 90년대생이 온다’ 행사에서 김 교수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경희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교수는 만 28살에 서초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고, 이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유튜브 채널 ‘김병민tv’를 운영하는 등 정치·시사 평론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국당은 “김병민 교수가 20대 최연소 기초의원 출신으로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자신의 정치 영역을 넓혀온 젊은 정치인으로서 정치교체, 세대교체를 희망하는 청년 정치 지망생의 좋은 멘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청년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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