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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곤실로(필리핀)=AP/뉴시스]18일(현지시간) 필리핀 남부 바탕가스주 아곤실로 마을에서 주인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후 남겨진 돼지들이 몸에 화산재를 덮어쓴 채 우리 밖을 내다보고 있다. 현지 당국은 대피했던 주민들이 잠시 집으로 돌아가 필요한 가재도구와 가축, 귀중품 등을 챙기도록 했다고 전했다. 따알(Taal) 화산이 이날 더 많은 화산재를 내뿜으며 또 다른 폭발의 징조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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