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조기 발견·확산방지 대응 강화
전북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조기 발견·확산방지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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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제공: 전북도청) ⓒ천지일보 2020.1.17
올바른 손씻기 및 기침예절. (제공: 전북도청) ⓒ천지일보 2020.1.17

지역사회 환자 감시와 관리 강화

14개 시·군 선별진료소 지정 운영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반 구성

[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의 조기 발견 및 확산방지를 위해 대응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WHO)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폐렴 환자가 태국, 일본, 중국 외 국가로 확진되고 WHO가 제한된 사람 간 전파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전북도는 설 연휴 기간 내 중국 입국자 증가 및 도민의 중국 여행객 증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도내 유입될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보고 시·군 보건소, 의료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환자 감시와 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반을 구성해 강화된 의심 환자 사례 정의에 대해 중국 우한시 방문자 중 14일 이내에 발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사례분류와 진단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또 14개 시·군에 선별진료소를 지정 운영한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지역사회 의료기관에 방문할 경우 해외 여행력 확인, 건강보험수신자 조회 및 DUR(의약품 안전사용 서비스)을 통해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고 의심 환자는 신속하게 신고하도록 안내했다.

전라북도는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방문 시에는 가금류나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발열, 기침 등 호흡기감염 증상으로 아픈 사람과 접촉을 피할 것”과 “해외여행 시에는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귀국 후 14일 이내 증상 발생 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상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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